정말 ‘언럭키 맥북’일까? 한 달 넘게 M4 아이패드 프로를 실사용 한 PD +디자이너 +영상 촬영자의 생각은? 오목교전자상가 Ep.211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M4 아이패드 프로를 한 달간 사용한 PD와 디자이너의 솔직한 경험과 평가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작업에서 아이패드 프로의 강점을 느끼며, 특히 애플 펜슬의 기능과 편리한 단축어 설정, 그리고 다양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의 불편함과 같은 단점도 함께 다루며, 최종적으로 아이패드가 단순한 ‘언럭키 맥북’이 아닌 각각의 강점을 가진 다양한 컴퓨터의 역할을 함을 강조합니다.
- 📱 M4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사용 후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1TB의 저장 공간과 16GB램, 반사 방지 옵션이 포함된 높은 사양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주로 영상 콘텐츠 제작 업무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했다.
아이패드를 사용한 업무 과정은 자료 검색, 회의, 대본 작성, 촬영, 디자인, 편집 등으로 나뉜다.
모든 단계에서 아이패드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각 단계에서 느낀 점들은 유용했다.
사용 경험을 통한 팁과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 🖋️ 기능과 활용
M4 아이패드 프로의 애플 펜슬 스퀴즈 기능은 도구 팔레트를 불러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게 해서 편리하다.
업데이트 후 굿노트와 서드파티 앱에서도 스케치 기능이 크게 향상되어 사용성이 늘어났다.
애플 펜슬의 단축어 설정을 통해 녹음 시작과 같은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음성 대화 기능을 통해 회의 중에 AI 비서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펜슬 클립보드를 사용하여 과거에 복사한 텍스트를 한 번에 불러오는 기능이 유용하다.
- ✏️ 아이패드 프로의 단축어 기능 및 멀티태스킹
애플 펜슬 프로에 추가된 스퀴즈 동작을 단축어와 결합하면 다양한 업무 상황에 맞는 편리한 기능을 만들 수 있다.
단축어 사용은 아이패드 프로의 장점이 아니라 멀티태스킹의 단점 때문에 찾게 된 해결책이다.
아이패드 프로는 멀티태스킹이 애매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매직 키보드를 사용하면 하드웨어적으로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그래서 매직 키보드의 하드웨어 마감과 키감, 트랙패드 작동이 우수하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는 특정 작업에서는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예를 들어, 맥에서 잘 사용 중인 특정 단축키 기능을 아이패드에서는 활용하기 어렵다.
- 💻 아이패드에서 작업을 세팅하는 방법
아이패드에서 작업을 설정하려면 먼저 단축어 앱에 들어가 직접 단축어를 만들어야 한다.
채팅 모델을 선택한 후 손쉬운 설정에서 전체 키보드 접근으로 가면 명령 입력 옵션을 볼 수 있다.
맥과 동일하게 옵션 키 플러스 스페이스 키로 명령을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작업을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고 단축키로 수행하려면 키보드 맵핑을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쉽다.
그러나 아이패드OS 18에서는 제어 센터 쪽에서 단축어를 추가할 수 있어 화면 터치 없이 키보드와 트랙패드로 작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 ✨ M4 아이패드 프로와 GPT 활용
iPadOS 18.3.1 업데이트가 미국 사용자들에게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하지만, 한국 사용자들은 이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PT 단축어 기능을 사용하여 문체 수정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아크 브라우저는 GPT-4 기술을 결합하여 웹페이지 요약 기능을 제공해 매우 유용하다.
전화, 영상 통화, 인터뷰 중 녹취된 오디오를 텍스트로 변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AI 서비스를 활용하게 된다.
그러나, 오디오 파일에 민감한 내용이 담겨 있을 수 있어 인터넷 기반 AI 서비스 이용은 위험할 수 있다.
- ✨ 아이패드 프로 M4의 온 디바이스 AI 성능과 활용
온 디바이스에서 AI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작업을 처리할 수 있음.
M4 칩의 강력한 MPU 성능과 1TB 옵션의 16GB RAM이 빛을 발함.
‘위스퍼’라는 오디오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앱을 소개.
비행기 모드에서도 빠르게 오디오를 텍스트화하는 성능을 보여줌.
실시간 번역 기능도 포함되어 있으며, 성능이 더 좋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음.
약 50분짜리 인터뷰도 빠르게 텍스트로 변환 가능함.
더 깔끔한 UI를 원하는 경우 다른 AI 전사 앱을 활용할 수 있음.
- 🎥 촬영과 편집 분야에서의 아이패드 프로 사용
촬영 시 디스플레이 장점: 아이패드의 밝은 디스플레이와 저반사 방지 처리 덕분에, 야외나 밝은 실내에서도 화면이 잘 보인다.
모니터 대용 사용: 카메라 LCD 창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아이패드를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멀티캠 편집 기능: 여러 대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멀티캠 촬영 후 아이패드 프로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추후에 더 상세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디자이너들에게는 필수 툴: 디자이너들에게 아이패드는 이미 중요한 작업 도구로 자리잡았다. 스토리보드 작업과 아이디어 스케치 등에 유용하다.
휴대성: 노트북보다 휴대성이 훨씬 뛰어나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프로크리에이트와 사파리 활용: 프로크리에이트와 사파리를 이용한 신속한 스케치와 애니메이션 효과 적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아이패드는 촬영 및 편집 작업에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사용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점이 강조된다.
- 🎨 M4 아이패드 프로 한 달 사용 후기
반사 방지 화면이 카페와 같은 환경에서 작업할 때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디자이너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영상 감상 시 화질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의 평가가 다를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가 여러 변경된 기능을 결합해 독특한 성능을 제공한다. 그래서 애플이 높은 수익을 거두는 이유로 보인다.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라는 2020년의 애플 광고 캐치프레이즈는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의 사용성이 분화되고 있다. 그래서 둘 다 각자의 용도로 유용할 수 있다.
조회수 39,093회 2024. 8. 3.
아이패드 프로는 정말 ‘프로’를 위한 기기일까요? 애플의 M4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영상 제작 환경에서 한 달 넘게 실사용해 봤습니다. 16GB 램과 1TB 저장 공간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업무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작업에서도 빛을 발했는데요, 영상 콘텐츠 제작자로서 다양한 업무에서 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애플 펜슬 프로의 스퀴즈 기능은 단순 펜 사용 뿐 아니라 단축어와의 결합을 통해 한가지 입력 수단이 더 포함된 느낌을 주었는데요, 다만 여전히 iPadOS 특유의 불편한 멀티태스킹 기능은 원할한 업무 진행에 방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온디바이스 AI 툴을 활용해 민감한 녹취록을 텍스트로 풀어낼 수 있는 등 ‘강력한 성능을 가진 태블릿’이 가진 장점도 매우 뚜렷해보았는데요, 여러 ‘프로’를 위한 툴로 자리잡은 아이패드 프로를 ‘생산성’의 관점에서 살펴보았습니다. 과연 이 아이패드가 업무에 최적화된 도구가 될 수 있을지, 영상에서 그 답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