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없어서 못 파는 4만원대 끝판왕 게이밍 마우스

중국에서 없어서 못 파는 4만원대 끝판왕 게이밍 마우스

1.️저렴한 가성비 마우스로 주목받는 VGN사의 F1 PRO와 F1 PRO MAX
– 이번 제품은 최근 중국에서 나온데 4만원대로 매우 저렴하다. VGN사에서 출시한 F1 PRO와 F1 PRO MAX 마우스는 성능이 지슈라2보다 높아, 눈쟁이DB 기준에선 유일한 무결점 마우스이다.
– 최근 중소기업에서는 PMW3360 센서를 기반으로 하여 게이밍 마우스 생산을 출시하고 있다.
– 로지텍에서 개발한 제조용 3366 기반의 HERO 센서를 향해 나아가는 점 등에서 기존 대기업 기업들에 대한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어, 이번 VGN사 제품 뿐만 아니라 다른 중소기업 제품들도 살펴보면 좋을 것이다.

2.️저전력 튜닝이 들어간 3395 센서는 훌륭한 성능을 보이는데, 이를 사용하는 저가 제품이 부족한 퀄리티로 출시되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 PIXART도 무선마우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센서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중간에 출시된 3335, 3370 센서는 HERO 센서에 비해 성능이 부족한 면이 많았다.
– 하지만 최근 출시된 3395 센서는 3399 레이저 센서를 기반으로 저전력 튜닝이 들어가 좋은 성능을 보인다.
– 그러나 이 센서를 사용해 대충 제작, MCU를 넣어 펌웨어도 대충 짜고 배껴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많다.
– 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의 빌드 퀄리티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3.️️감성, 무선으로 선택하는 최소한의 마우스
– 무선 마우스 중 *Dareu A950G*와 *Z1 Pro*, 유선 마우스 중 *Xenics XE Wireless*와 *NP-01S Wireless*을 소개한다.
– 이 중 무선 마우스는 해당 회사 마우스 중 ‘괜찮다’는 정도로 이미 출시된 제품에 비해 *추천도는 떨어지지만 괜찮은 수준의 제품*이다.
– 제품은 본체, 좁은 여분의 피트, 케이블, 동글, 연장 젠더이며 유리 피트가 국내 정발 제품에 추가로 동봉된다.
– 무선 마우스 중 에그쉬와 같은 작은 류 중에서는 최선의 선택이 되겠으나, 마우스의 밑판(발) 부분을 떼어내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4.⌨️ 마우스 클릭부가 낮으며, 코팅이 미끄러워 아쉬움이 있지만 대체로 호불호 없이 사용 가능한 마우스
– Clickbu 위치가 벽이 올라오도록 하여 살이 찌는 느낌이 좀 덜한 구조이며, 쉘도 상대적으로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 마우스의 코팅이 좀 미끄러워 아쉬운 점이 있으나, 블랙 색상보다 화이트 색상을 추천해달라고 한다.
– 비싼 마우스에 비하면 조금 빌드 퀄리티가 낮지만, 이 정도면 마우스가 막 미끄러져서 못 쓰겠다는 정도는 아니다.
– *중소기업 마우스들의 빌드 퀄리티는 일반적으로 구림*

5.️ 클릭부 찌걱임이 심한 대칭형 마우스
– 대칭형 마우스 중 사이즈가 작은 편에 속하며, 지슈라보다 사이즈가 작은 편이다.
– 마우스 쉘 전반적으로 지슈라의 쉘 모양을 따왔으며, 클릭부가 파져있어 센터 위치로 손가락을 강제된다.
– 추천 목록에서 이 제품을 안하는 이유 중 클릭부 찌걱임이 있어 거슬린다는데, 이와 관련하여 제품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 다만 이 제품은 프로토타입, 신형 제품에도 클릭부 찌걱임이 있어 사용이 불편한 점이 있다.

6.️️마우스 퀄리티와 클릭 압력 비교
– 친구는 중소기업 제품인데, 쉘 유격과 사이드 플렉스가 조금 있으며, 클릭 압력이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 퀄리티 측면에서는 유격과 클릭부 찌걱임이 거의 없으며, 사이드 버튼의 프리트래블과 포스트 트래블도 좋다.
– 가격 대비 퀄리티가 매우 좋으며, 클릭압은 약하게 느껴진다.
– 비교 대상인 다른 제품들 중 클릭압력이 가장 약한 제품은 VAXEE XE2 무선 마우스이다.

7.️휠 압력은 중간 정도이며, 클릭은 중간~높은 강도.
– Zowie EC2 무선의 클릭감은 중간~높은 정도이며, 깔끔한 맛이 없다.
– 사이드 버튼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남들보다 더 강한 사이드 클릭감을 느낄 수 있다.
– 엔코더는 카일의 G2.0 11mm 제품을 사용하며, 구분감과 소음이 적당하게 혼합된 느낌이다.
– 휠은 지슈라와 동일한 모양이지만, 느낌은 완전 다르며 페이커 에디션의 휠 압력이 낮은 버전보다는 약간 높은 감도를 나타낸다.

8.️좋은 성능의 경량 마우스. 추가 동글 추천.
– 마우스의 디자인은 휠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무게는 가볍고 (49g), 현대적이고 경량화 된 제품이다.
– 마우스의 성능은 클릭 응답 속도가 좋으며, 4K를 지원하는 동글을 구입하여 최적의 성능을 누릴 수 있다.
– 추가로, 배터리 가 용량이 다른 두 제품 중 무게 차이가 난 이유는 500mAh 배터리와 250mAh 배터리의 차이라고 한다. 무게가 가벼운 것은 25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음.

9.️️ 클릭 응답성능이 우수한 제품.
– 마우스와 키보드의 응답속도를 측정한 결과,* 성능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 하지만, 클릭부의 떼는 속도 측정이 추가되어 중소기업 마우스 제품들은 클릭 응답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 클릭 속도가 빠르다보면 아무리 크게놔도 슬램크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입력이 안되게 설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 다만 디바운스 설정을 0ms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최소 1ms로 지정 가능한 것이 아쉽다.
– *F1, F1 Pro, F1 Pro Max 제품은* 슬램 클릭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우수한 클릭 응답성능을 제공한다.

10.️ 응답속도 최소 1ms 필요, 이하 제품 사용 비추천
– 클릭 응답 속도가 빠를수록 이를 측정하는 평균과 표준편차가 작아지는데, 올바른 응답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동글 로터리 인코더를 사용하면 응답 속도가 더 느려져 일관성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표준 편차가 일정 수준 이상인 제품 사용은 지양해야 한다.
– 하지만 1ms로 응답속도가 설정된 제품도 깨끗하지 않은 신호 처리 때문에 응답이 지연될 수 있으며, 디바운스 타임을 늘려 버린 제품들보다 처리 불량이 더 잦을 수 있다.

11.️마우스의 클릭 응답 속도와 센서 응답 속도의 차이
– 센서 응답 속도는 클릭 응답 속도와 달리 다양하며, 이 마우스의 경우 4K 기준일 때 0.9ms 수준으로 빠른 응답 속도를 보여줌.
– 하지만, 센서 응답 속도는 1ms 이상 1.5ms 사이에 차이가 있으며, 이는 클릭 응답 속도와의 미세한 차이로 사용 중 미스 샷이 생길 수 있는 수준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음.
– 고폴링을 사용하는 경우 모션 싱크 기능으로 인해 센서 응답 속도가 더욱 줄어들어 손해를 덜 볼 수 있음.

12.️️고폴링 사용 시 폴링 레이트 안정성에 영향, 모션 싱크 기능이 중요
– 고폴링 사용 시 폴링 레이트 안정성이 떨어지는데, 이를 모션 싱크 기능으로 보정 가능
– 사용성을 위해 모션 싱크 기능은 꺼내지 않는 것이 좋으며, 폴링 레이트는 2kHz가 더 안정적
– 중국에서 나오는 마우스 소프트웨어는 디자인만 다르지 기능은 동일

13.VGNHUB 다운로드: 웨이코스 또는 영미권 공식 홈페이지
– VGNHUB는 로지텍 G HUB와 비슷한 느낌이며, 프로그램 완성도도 높다.
– VGNHUB는 중국, 영미권, 웨이코스의 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 국내 정발 제품 구매자는 웨이코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중국어 또는 영어로, 영미권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한글로 사용 가능하다.
– 장거리 신호 강화 모드는 실제 사용해보면 큰 성능 차이가 없다.

14. 배송비와 물량에 따라 중국 직구와 국내 구매의 가격 차이
– 중국 타오바오 공식몰에서 F1 Pro는 약 4만 원, F1 Pro Max나 MOBA는 약 5만 원에 구매 가능하며, 국내 정발 가격은 F1 Pro 79,900원, F1 Pro Max 9만 9천 원이다.
– 직구로 구매하는 경우는 도착까지 시간이 걸리며, F1 Pro는 4~6만 원, F1 Pro Max와 MOBA는 5만 원에서 7만 원 사이로 구매할 수 있다.
– AS는 국내에서 구매 시 90일 무상보증서와 1년 AS가 가능하며, 4K 수신기 같은 경우는 국내 정발 가격이 25,900원이다.
– 국내에서 구매할 때는 배송비를 포함하여 약 만 원 정도 더 지불하게 되므로, 국내 구매가 거의 같은 가격대에서 충분히 경제적인 선택이다.

15.️ 꿀팁! 마우스 버튼 변경 가능, 구매 링크 남김
– 마우스의 사이드 버튼을 바꾸려면 *마우스를 뜯어야* 하는데, 이때 큰 피트를 구매할 수 있다.
– UltraGlide라는 대체 피트를 추천하며, 구매 링크는 영상 설명과 댓글에 남겨두었다.
– 지금까지 사용한 마우스 중에 *레이저 센서를 제외한 무결점* 디비에서 유일한 마우스이다.
– 마우스 총정리 영상도 준비 중이므로 기대하면 좋을 것이다. 자신의 메인 마우스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눈쟁이와 작별 및 영상 시청 감사하며, 다음 영상에 뵐 것을 약속한다. 모두 안녕하세요!